K패스 정액권 신청부터 티머니 등록까지｜충전·구매 방법 총정리

 
모두의카드·K패스·티머니까지 알아봤다면, 이제 실제 교통비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확인할 차례입니다.
조건만 맞다면 매달 고정 지출인 교통비를 사실상 반값 수준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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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패스란 무엇인가요?

K패스는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15회 이상 이용하면, 교통비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교통복지 정책이에요.

• 일반인: 교통비의 20% 환급

• 청년(만 19~34세), 어르신(65세 이상), 2자녀 이상 가구: 30% 환급

• 3자녀 이상, 저소득층: 최대 53.3% 환급

버스, 지하철, 신분당선, GTX 같은 대부분의 교통수단에 적용되고,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이용자도 대상이에요.

K패스 정액권 + 모두의 카드 제도 비교 (2026년 도입)

2026년 1월부터 기존 K패스에 ‘모두의 카드’ 제도가 추가돼요.

비교 항목	기존 K-패스	모두의 카드 (2026년 시행)
환급 방식	이용 금액의 일정 % 환급	기준금액 초과분 전액 환급
기준 조건	월 15회 이상	※ 세부 조건 미정
환급 대상	등록자	기존 등록자 자동 적용
환급 시점	다음 달 자동 환급	동일
적용 방식	고정 환급률	자동 비교 → 유리한 방식 적용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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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기준금액 표

지역	일반 국민	청년·2자녀·어르신	3자녀 이상·저소득층
수도권	6.2만 / 10만	5.5만 / 9만	4.5만 / 8만
일반 지방권	5.5만 / 9.5만	5만 / 8.5만	4만 / 7.5만
우대지원지역	5만 / 9만	4.5만 / 8만	3.5만 / 7만
특별지원지역	4.5만 / 8.5만	4만 / 7.5만	3만 / 6.5만

• 일반형: 1회 요금 3천 원 미만(시내버스, 지하철 등)

• 플러스형: 요금 상관없이 모든 교통수단 포함(GTX, 신분당선 등)

▶ 예시로 쉽게 이해해보기

사례 1 – 서울 거주, 3자녀 A씨

• 월 교통비: 6만 원

• 기존 K패스 환급: 3만 원 (50%)

• 모두의 카드 환급: 기준 4.5만 원 초과 → 1.5만 원

  👉 기존 K패스 방식이 유리 → 자동 적용

사례 2 – 부산 거주, 일반 직장인 B씨

• 월 교통비: 11만 원

• 기존 K패스 환급: 2.2만 원

• 모두의 카드 환급: 기준 5.5만 원 초과 → 5.5만 원

  👉 모두의 카드가 유리 → 자동 적용

사례 3 – 화성 거주 청년 C씨

• 월 교통비: 15만 원 (GTX 포함)

• 기존 K패스 환급: 4.5만 원

• 모두의 카드 일반형: 9.5만 원 환급 / 플러스형: 6만 원 환급

  👉 일반형 방식이 가장 유리 → 자동 적용

📌 포인트 : 이용 패턴이 달라지는 여행, 방학, 휴가 시즌에는 자동으로 더 유리한 방식이 적용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정산됩니다.

K패스 정액권 신청 방법

신청은 따로 필요 없고, K패스에 카드 등록만 하면 자동 적용돼요. 단, 카드만 발급받고 등록하지 않으면 환급이 안 됩니다.

K패스 등록 방법

1.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K패스 카드 발급

2. K패스 앱 다운로드 또는 홈페이지 접속

3.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

4. 카드 등록 (카드번호 16자리, 유효기간, 주소 등 입력)

5. 등록 완료 후 대중교통 이용하면 끝

주소에 따라 '더 경기패스', '인천 I-패스'등 지역 전용 패스로 자동 연동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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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패스 정액권 충전 방법

K패스 자체는 선불 개념이 아니라 충전이 필요 없어요. 다만,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앱에서 충전이 필요합니다.

• 티머니 충전 방법

  • 티머니 앱 → ‘충전하기’ 클릭

  • 신용/체크카드, 계좌이체, 휴대폰 소액결제, 간편결제(토스, 카카오) 등 가능

K패스 정액권 구매 방법

K패스는 일종의 제도이기 때문에 따로 ‘구매’하는 정액권은 없어요.
대신 카드 발급 + 앱 등록만 하면 매달 자동 환급이 이뤄지는 구조입니다.

K패스 정액권 티머니 등록하면 더 유리해요

모바일 티머니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K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
• 아이폰: 애플페이에 티머니 등록 → 화면 켜지 않고 태그만으로 결제

• 안드로이드: 기존 신용/체크카드 티머니에 등록 → 카드 자체 할인 + K패스 환급 동시 적용 가능

예시: 나라사랑카드 20% 할인 + K패스 30% 환급 → 체감 50% 할인 효과

📌 단, 모바일 티머니 환급은 ‘현금’이 아니라 ‘티머니 마일리지’로 지급됩니다. 하지만 이 마일리지는 삼성페이 등으로 실제 결제에 사용 가능해서 실사용에 큰 문제는 없어요.

K패스 정액권, 신분당선 & GTX도 포함

신분당선, GTX처럼 요금이 높은 노선도 K패스 플러스형에서 환급 대상에 포함돼요.
고요금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경우엔 ‘모두의 카드 플러스형’이 자동 적용되면서 더 큰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
✅ 마무리 요약

✔️ 매달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환급 가능

✔️ K패스 등록만 해두면, 기존 제도와 모두의 카드 중 자동으로 더 유리한 쪽 적용

✔️ 실물 카드 없어도 모바일 티머니로 이용 가능

✔️ 신분당선, GTX까지 모두 포함

✔️ 충전은 필요 없지만 티머니는 예외

교통비 환급, 생각보다 간단하고 큽니다.

지금 바로 K패스 등록부터 확인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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